by 건강세상네트워크

 

 

1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코로나19 유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인내하고 있지만
집단감염의 확대 등으로

다시 긴장된 상황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코로나19 초기 대응 과정의
시민사회 자료를 수집하고

다양한 시민들과의 면담을 진행하면서
대응 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멈춰진
일상의 수면아래에서는, 발달장애자녀의
퇴행 현상을 손 놓고 지켜보아야 했던

장애아동 부모님의 눈물이 있었고,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데 도서관 이용을 할 수도 없고

아르바이트마저 끊겨 학비마련의 어려움을 겪었던

청년들의 한숨도 있었으며,

이주노동자를 비롯해 신종 감염병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불안과 공포에 떨어야 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건강세상네트워크에서는

“코로나시대, ‘공존과 연대’ 건강세상 토크 콘서트”를
통해 시민사회의 대안을 고민하고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어 보고자 비대면이라는 한계를
뛰어 넘어 연대를 넓혀 나가는 자리로

코로나시대 공존과 연대 건강세상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강서지역의 대응활동도 함께 나누고 와서
지역에 공유합니다.

 

 

 

 


[다시보기] 코로나시대, '공존과 연대' 건강세상 토크콘서트

 

1부. 코로나19, 시민이 말한다

- 시민발언 : 학부모, 청년, 소상공인, 노인, 이주민....

- 노래공연 : 상상밴드

 

2부. 코로나19, 시민대응 의의와 한계

- 사례 1: 시민사회 코로나19 대응
(최선임 건강세상네트워크 운영위원)

- 사례 2: 코로나19 대응, 시민참여의 의의
(윤성미 강서시민협력플랫폼 총괄책임)

- 사례 3: 공존과 연대
(안형진 홈리스 행동 활동가)

- 강연: 시민사회 무엇을 할 것인가?
(김창엽 시민건강연구소장)

 


[언론보도] 코로나19 시대, 공존과 연대를 위한 건강세상 토크콘서트

"코로나 이후 뉴노멀이 저절로 오진 않아"

"코로나 이후 뉴노멀이 저절로 오진 않아" - 건치신문

건강세상네트워크(공동대표 현정희 조선남 이하 건세넷)가 지난 3일 \'코로나19 시대, 공존과 연대를 위한 건강세상 토크콘서트\'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건세넷 양영실 사무국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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