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강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지난 2019년 11월 11일(월) 오후3시 강서지역의 주민, 시민사회단체, 기업들이 함께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추진해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열두분을 기리는

강서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양천로 유수지공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강서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윈회의 ‘강서평화의 소녀상 건립스토리’를  전합니다.

 


 

 


 

 

지난 2017년 1월 26일부터 故황금자 할머니를 비롯해 강서구에 거주하셨던

열두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억하기 위한 ‘강서평화의소녀상’을 건립하자는

지역내 여러 시민단체, 주민들로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고, 주민들에게 건립취지와 함께 성금을 모금해

시작한지 2년 10개월 만에 제막식을 열었다.

 

 

캠페인활동 (예움회,덕원중학교)

 

 

 

캠페인활동 (영일고등학교) / 김제동 톡톡 콘서트

 

 

‘강서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로

공동대표단체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서울남서여성민우회와

추진단체 마을생활전파소, 강서양천민중의집 사람과공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서구지부, 활짝미래연대 등을 비롯

95개 단체를 대표하는 추진위원들과 시민위원 458명, 1,000여명의 주민들의 참여로

목표 모금액인 6,5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되어 시민의 힘으로 건립하게 되었다.

제막식 행사 역시 단체들의 재능기부와 시민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제막식 (강서구 초중학교합창_방화초·치현초·송정초·방화중) / 예움회 / 강서평화의소녀상 추진단체)
제막식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선상규 ·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김현식 공동대표)

 

강서평화의 소녀상 & 황금자상

‘강서평화의 소녀상’은 소녀상 바닥돌 오른편에 ‘강서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의 비문과

소녀상에 대한 의미가 새겨지고, 강서구에서 살다 세상을 떠나신 황금자 할머니 상이 함께 세워졌다.

소녀상 바닥돌에는 소녀상에 참여한 시민들과 단체의 명단이 동판으로 새겨졌다.

‘강서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제막식 이후 해단식을 거쳐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하고 결정할 예정이다. 

 

 

‘강서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지금까지 강서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많은 시민들과 추진단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모든 강서 주민들이 소녀상에 대한 관심으로

인권과 정의가 살아 숨 쉬는 평화로운 강서를 만들어 나가는 길에 뜻을 같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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