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코로나19 이후를 생각하는 강서시민사회 집담회

 

 

코로나19 이후의 변화 속, 

시민사회단체 각자의 영역에서는 
어떠한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을까요? 

걱정과 함께 풀어가야할 과제는 무엇일까요? 

강서시민협력플랫폼 운영단체들은 
지난 5월 20일(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서구지부 사무실에서 

코로나19 이후를 생각하는 
강서시민사회 집담회 
(공론장 마련을 위한 사전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현장스토리]

01 가정과 젠더
"집은 안전한가?"
결과적으로 가정폭력 증가, 대책 필요
복지시설 폐쇄 후 지원 지침, 세대분리 지원 등

02 노동
"가장 큰 문제는 고용문제, 취약계층에 집중"
(총 280만개 일자리 감소),
여성의 가사/돌봄 노동과 공무원 업무 가중,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한 개입 없음

03  공간
관계有 소모임의 안전한 공간으로 쓰임, 
활동의 중단, 공간 운영의 어려움, 
공동체 지원의 형태 변화 필요

04 공동체
지역사회 안전망 필요(사각지대 발굴), 
공동체 기금 조성, 지역경제 살리기,
시민사회의 협업을 통한 사례 만들기, 
주민 모임 형성사업 확대 필요

05 정보
행정 정보의 투명성, 공개성, 접근성 강화,
정보격차 및 정보소외 문제 해결,
지역 현장의 목소리 반영 필요

06 정책
여성의 돌봄노동에 대한 사회적 대안 필요
전국민 기본소득, 전국민 고용보험,
사회적기금, 변화 대응에 대한 빠른 전환


[종합정리]
집담회에서 나온 문제의식, 해결방안에 
대한 실천으로 지역사회 연대와 네트워크
(지역안전망 구축, 공론장 형성, 기금조성, 
지역경제, 정보의 수/발신, 정책 제안 및 캠페인, 
지역시민교육 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


[함께한 강서 시민사회단체]
강서구노동복지센터 ‧ 강서구사회적경제협의회  ‧ 강서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 강서양천민중의집 사람과공간 ‧ 공간 짬 ‧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 서울남서여성민우회 ‧ 종해문화진흥원
협력 및 지원ㅣ 강서서시민협력플랫폼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서구지부(장소제공)


[코로나19 시민사회 활동]